“인간이 사는 도심 속 둠벙은 무엇일까? 다양한 생물이 논에서 가지고 온 수많은 이야기가 둠벙에 남아있다면,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림책도 둠벙하고 연결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랩장 박찬응
탐구 기록, 11권의 그림책
월암별곡-둠벙을 찾아서, 박찬응
즐풀 이야기, 홍리건
왕송못 둠벙 생태 이야기, 김은지&김희영&일생향유
풀멍꽃멍, 전태훈
자연 염색 빛깔집, 류충렬
일생초지, 향기
[넘치는 약 별책부록] 약이 되는 풀, 황숙
안녕 새우대천, 자연인&연풍
넘치는 약, 황숙
둠벙 이야기-풍자 그림일지, 자연인&연풍
우리 마을 생태 드로잉, 을순
순환랩-왕송못은 ‘21-’21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시즌1은 왕송못의 부들을, 시즌2는 둠벙을 탐구했습니다. 랩의 과제는 달랐지만 순환랩-왕송못이 추구하는 철학과 연구 방법론은 변함없었습니다.
[불연기연不然期然] 그러함과 그렇지 아니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여택 붕우강습麗澤 朋友講習] 누가 누구를 가르쳐주는 게 아닌 다 같이 배우는 자세를 갖는다.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셋이서 함께 길을 가다 보면 반드시 나의 스승은 있다.
[탐관채제공] 탐사하고, 관찰하고, 채집하고, 제작하고, 공유한다.
‘실험실’이라는 형식을 취한 순환랩 전체를 관통하는 지향이자 태도이기도 합니다.
탐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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