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공한 폐플라스틱 재료가 특별한 게 아닌 일반적 소재 중 하나로 치환되는 게 중요해요. 그렇게 만든 작품, 제품을 접한 사람들의 경험이 무척 매력적이어야 할 거고요. 그래서 꾸준히 호응받으며 작업하고 있는 여러 디자인 그룹에게 실험을 함께하자고 했어요.” 랩장 이영연
2022 순환랩 PLASTICS는 10팀의 디자인 그룹이 참여하여 각자의 작업 서사 안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판재를 소재로 해석하고 실험하여 치환을 시도하며 작품·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가라지가게, 구오듀오, 길종상가, 도잠, 소목장세미, 원투차차차, 제로랩, 최중호스튜디오 X 카레클린트, 콜렉토그라프, 포스트스탠다즈.
PLATICS 랩을 운영한 져스트프로젝트는 <202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노플라스틱선데이와 공동으로 랩에 참여한 10팀의 작업물을 전시하였고, 전시를 위해 별도의 온라인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